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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심리학

녹색의 신비

by 뉴스탐험가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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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신비

 

  • 녹색의 연상
  • 녹색동화 "까마귀왕"
  • 괴테, 쾨스틀린, 비렌, 피스터, 뤼셔가 말한 녹색

 


 

녹색의 신비
녹색의 신비

 

1. 녹색의 연상

슈테파네스 쿠고안가의 검사에서 '녹색' 단어의 연상

: 초원(25%), 숲, 꽃이 피어나는 자연, 식물, 녹색 풍경과 숲의 그늘진 어둠 녹색 

 

슈테파네스쿠 고안가비렌의 검사에서 '초원' 단어의 연상

: 파랑(24%)이 연상되었고, 그 다음으로 빨강(14%)과 노랑(11%), 물과 서늘함, 숲의 그늘진 어둠

 

프릴링과 아우어처럼 녹색의 뉘앙스를 말할 때의 연상

연두색 : 수분, 발아, 보호림

청록색 :  물, 차가움,얼음

 

2. 녹색 동화 "까마귀 왕"

 

동화 구연가 카차우즈가 말한 동화 “까마귀 왕”에서 “녹색 사람”에 대해

 

그 자신도 만난 프랑스 남부 지방 동화집에 나오는 “갖가지 색의 남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렉토레에는 옛날부터 자기 새들을 보호하며 날아다니는 모든 동물의 주인인 녹색 남자가 있었다. 그는 영원히 그곳에 있을 것이다. 녹색 남자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며 어떤 나쁜 일도 요구하지 않았다. 아무도 그가 먹고 마시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는 거의 언제나 숨어서 살고 있다. 그가 모습을 보일 때면, 그는 항상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곳을 선택한다.

 

나는 유랑민들의 동굴과 구호 시설 언덕과 한때는 성령의 우물이었던 곳 근처에 있던 그를 여러 번 보았다는 노인들과 알고 지냈다. 나는 어렸을 때, 녹색 남자가 더 이상 그전처럼 자주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나는 그를 두 번이나 보았으며 그때 일을 분명하게 기억한다.”

 

10살이나 11살쯤의 어린 카차우즈가 화창한 날 오후 4시 무렵에 그의 아버지와 구호 시설 언덕 아래를 걸어가고 있었을 때, 아버지는 갑자기 멈춰 서더니 “저것 봐!”라고 말하였다.

 

나는 새들을 보호하고 날아다니는 모든 짐승의 주인인 녹색 남자를 바라보았다. 녹색 남자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지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는 것처럼 그의 오른팔을 움직였다.

 

나의 아버지는 “안녕하세요 녹색 양반.”이라고 인사를 하였고 나도 “안녕하세요. 녹색 아저씨.”라고 하였다. 녹색 남자는 낡은 보루의 동굴에서 우리를 쳐다보고는 “안녕하세요. 카차우즈 씨, 안녕. 꼬마야.”라고 인사를 하였다. 우리는 그를 지나쳐 갔다. 20보쯤 걸어갔을 때,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녹색 남자는 더 이상 그곳에 있지 않았다.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겪은 그 일에 대해서 다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들은 녹색 남자를 반드시 다시 만나고자 했다. 그가 바위에서 잠이 들었다가 천둥 때문에 잠이 깨었을 때, 다시 한번 그 녹색 남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녹색 남자가 낡은 보루에 앉아서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는 것처럼 자기의 팔을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번에는 녹색 남자가 그에게 인사를 하였다. “꼬마 카차우즈야, 네가 오랫동안 나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무슨 일로 그러니?”

 

“녹색 아저씨, 당신은 새들을 보호하고 날아다니는 모든 동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니 저에게 휘파람 소리를 잘 낼 수 있는 어여쁜 지바퀴 새 한 마리를 주세요.”

 

“꼬마 카차우즈야, 나는 나의 새들을 남에게 선물하지 않고, 또한 그 새들을 금이나 은으로 바꾸지 않는단다.”

 

자연의 경비병은 “녹색 남자”이다. 그는 불법적으로 남용되는 모든 것에 반대하여 자연을 보호한다. 그는 자연의 힘, 특히 생명체들을 선물하지도 팔지도 않는다. 그의 자태를 보면 금방 그가 씨 뿌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형상화되는 것과 성장은 그에게 속한다.

 

 

 

3. 괴테, 쾨스틀린, 비렌, 피스터, 뤼셔가 말한 녹색

 

괴테:

“더 이상 갈 수 없고 더 이상 가려고 하지 않는다.”

녹색은 자주색이 정점인 색 체계의 중심

 

쾨스틀린:

“녹색은 우리를 단순히 고요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부드러운 충만을 지닌 채 우리의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녹색보다 더 편안한 색은 없다.”

 

슈테파네스쿠 고안가의 검사:

검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은 녹색에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부드러운, 쾌적한” 느낌을 경험했다. 

 

비렌:

피검사자들은 녹색에서 “신선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덧붙였다.

 

색 피라미드 검사에서 피스터는 녹색을 “심리적 접촉의 색”이면서도 “내적 후퇴 능력과 흥분 누적과 흥분 제어”라고 표현했다.

 

뤼셔: 

녹색을 자기주장, 지속성, 자신감과 자아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의지-활력”의 표현치에 배치할 때는, 검사의 기초가 된 전나무 색, 청록색 경향의 색에 변형이 있다. 

녹색의 심리적 작용을 “집중적, 자율적이며 동시에 방어적, 확실한, 소유하고 있는, 인내하는” 것이라 묘사함.

 

검사에 놓여 있는 여덟 개의 색 카드 중에 전나무 색을 첫째로 선택한 사람들은, 인정받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반대에 대항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반대로 전나무 색을 마지막 자리에 놓으면서 이 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한결같은 성품이지만, 반대에 부닥치면 저항력을 잃고 자기 자신의 요구에서 생긴 긴장에 시달린다.”

전나무 색을 싫어하는 것은 심장이 조여드는 현상과 무능력에 시달리는 것과 관련이 있다.

 

녹색의 중요한 색 성분은 프릴링과 아우어가 언급한 황록색이나 번쩍이는 녹색이다. 이 색의 표현치는 무엇보다 독살스러운 본능까지 이르는 탐욕이다.

 

위 내용은 인그리드 리델의 그림물감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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